매일경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계열사인 글로벌X가 영국 런던 증시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상품(ETP)을 상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영국 금융당국이 지난 3월 암호화폐 관련 ETP를 승인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글로벌X는 비슷한 상품을 지난 2022년 스위스와 독일 증시에 상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