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리케, 해킹 사실 인정
암호화폐 거래소 리케(Lykke)가 공식 X를 통해 "지난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해킹 공격을 받은 후 예방조치로 출금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히며 해킹 사실을 인정했다. 거래소는 "해킹 피해를 입은 시스템은 사건 발생 직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을 중단했다. 문제는 현재 해결된 상태다. 공격자 IP 주소를 파악했으며, 탈취금 차단 및 복구를 위해 외부 사이버보안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해킹 피해를 입은 모든 고객과 파트너에 사과의 말을 전한다. 우리는 견고한 준비금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재무 안정성을 통해 잠재적 손실을 충당, 이용자 자금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웹3 보안 전문가 SomaXBT는 "리케에서 지난 6월 4일 195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 도난 사태가 일어났지만 거래소 측은 이 사실을 숨기려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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