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스위스 암호화폐 ETP 제공업체 밸러의 모회사인 디파이 테크놀로지(DeFi Technologies Inc.)가 주요 준비자산에 비트코인을 편입했다. 이에 따라 디파이 테크놀로지는 110 BTC를 매수 했다. 디파이 테크놀로지는 올 1분기 매출 1,340만 캐나다 달러(미화 약 983만 달러), 영업이익 530만 캐나다 달러(389만 달러)로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5억 5,800만 캐나다 달러(4억 1000만 달러)였던 운용자산(AUM)은 올 1분기 약 9억 8,00만 캐나다 달러(6억 7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78% 증가했다. 한편 나스닥 상장사이자 의료기술기업 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메타플래닛도 비트코인을 주요 준비자산으로 편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