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재단, 초기 참여 한국인에 코인 미지급 혐의로 2400억 송사
디센터에 따르면 팬텀재단이 초기 개발·투자에 참여한 한국인에게 팬텀코인(FTM)을 미지급한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팬텀재단은 2018년 코인 공개(ICO) 이전부터 초기 개발과 투자에 참여한 한국인 K씨에게 코인을 지급하지 않아 지난 2019년 K씨로부터 국제 소송을 당했다. 소송 규모는 FTM 코인 약 2억 개, 현 시세 기준으로 약 2400억 원에 달한다. 한국에서 벌어진 코인 소송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22년 1심 판결을 통해 팬텀재단이 K씨에게 약 2억 개의 FTM코인을 지급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하지만 팬텀재단은 ‘추후 보완’을 이유로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했고 2심 결과가 이달 중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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