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영국계 다국적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 소속 애널리스트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이 "7일 발표 예정인 미국 5월 비농업고용지수가 시장에 우호적이라면 이번 주말 비트코인 가격은 신고점을 경신할 수 있다. 이 경우 6월 말까지 BTC는 8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다면 비트코인은 연내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이후 15만 달러를 노려볼 수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이더리움(ETH) 현물 ETF를 승인하는 등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실용주의적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그와 반대로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을 무효화하려는 의회의 노력에 거부권을 행사하기도 했다. 따라서 트럼프가 바이든보다 암호화폐 업계에 우호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