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영국 법원에 BSV 상장폐지 관련 소송 기각 요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영국 경쟁심판소(CAT)에 100억 파운드(약 17조 원) 규모 BSV 관련 소송 기각을 요청했다. 지난 2019년 바이낸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 4곳은 업계 전체를 위한 결정이라며 토큰을 상장폐지 했으며, 이에 BSV 클레임은 반경쟁적 행위라고 반박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상장폐지로 인해 토큰 보유자들이 90억 파운드 이상의 잠재적 이익을 놓쳤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는 영국 법원에 'BSV가 상장폐지되지 않았다면 주요 암호화폐가 될 수 있었다'는 내용의 주장을 삭제할 것을 요청했다. 바이낸스 측 변호사는 "BSV 보유자는 합리적으로 토큰을 매도한 후 이와 비슷한 암호화폐에 재투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건은 오는 6월 7일(현지시간)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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