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작년 하반기 해외 거래소로 25조원 보냈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해외 코인 거래소로 25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23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투자자들만 이용하는 국내 거래소에서 외부로 출금된 가상자산 규모는 총 38조1000억원이다. 이 중 해외 거래소 출금 규모는 전체 중 67%로 25조3000억, 개인 지갑으로 출금된 규모는 전체 중 4%로 1조6000억원이다. 나머지 2%는 트래블룰이 적용되지 않는 100만원 미만 출금액에 해당하며 출금 규모는 8000억원 규모다. 100만원 이상을 송금한 투자자들의 대부분이 해외 거래소로 자금을 보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