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FTX 현금 상환, 암호화폐 가격 강세 요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K33 리서치(K33 Research)가 보고서를 통해 "마운트곡스 및 제미니 사례와 달리 FTX의 채권자 자금(현금) 상환은 가격 강세를 연출하는 오버행(매도 가능한 잠재적 물량)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FTX는 채권자들에게 암호화폐 외에 약 145억 달러를 현금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현금으로 상환받는 채권자들의 매수세는 암호화폐 현물 상환 채권자들의 매도 압력을 상쇄할 수 있다. 물론 당장의 데이터만 가지고 구체적인 매수세 및 매도 압력을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상환 시기가 시장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는 것은 가능하다. 현재 채권자 대부분은 올해 말쯤 FTX의 자금 상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K33 리서치는 마운트곡스, 제미니발 잠재적인 105억 달러 어치 암호화폐 매도 압력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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