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범죄 저지른 적 없다...나는 불쌍한 피고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설립자가 푸크 뉴스(Puck News)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내가 특정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검찰과 충분히 협상할 기회조차 얻지 못한 불쌍한 피고인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TX 정상화를 위해 고용한 로펌이 나를 거래소 붕괴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만약 내가 경영권을 유지했다면 FTX는 파산하지 않고 평가가치 800억 달러의 초대형 기업이 될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내가 한 유일한 실수는 FTX가 경쟁사의 비겁한 공격에 노출되도록 한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디어는 "교도소에서 만난 SBF는 수감 전과 비교해 11키로 이상 살이 빠졌고 과거에 비해 차분한 모습이었다. 또 그는 브루클린 메트로폴리탄 구치소 내 대규모 개방형 기숙사에서 35명의 수감자와 함께 지내고 있다. 그는 TV와 태블릿 PC를 이용할 수는 있지만 매우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도 했다"고 전했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