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EC 위원 "SEC 암호화폐=증권 분류 기준 지나치게 광범위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토크나이즈디스2024 컨퍼런스에서 트로이 파레데스(Troy Paredes)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어떤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을 증권으로 간주해야 할지에 대해 SEC는 지나치게 광범위한 해석을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게리 겐슬러 현 SEC 위원장은 하위 테스트에 따라 증권을 분류하는 것에 자신만의 뚜렷한 기준을 두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이러한 기준이 상당히 광범위하다는 점이다. 만약 특정 자산을 증권으로 분류할 수 없다면, 이는 SEC가 관할하는 연방 증권법의 범위를 벗어나게 된다. 따라서 디지털 자산의 '관할권 문제'는 여전히 SEC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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