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모녀 코인 사기 벌여… 피해액 100억원
조선비즈에 따르면 코인을 구매해 자신들에게 넘기면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에게 수억원을 뜯어낸 사기꾼 일당 주범이 조선족 모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당은 자신들이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인 거래 플랫폼 ‘UEZ마켓’ 한국 지부 소속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접근했다. 이들은 모집책을 앞세워 투자금을 끌어모은 뒤 예고 없이 사이트를 닫고 투자금과 함께 잠적했다. 조씨·박씨 모녀는 이전에도 똑같은 형식으로 사기를 치다 걸린 전적이 있다. 일련의 사기 행각으로 지금껏 확인된 피해액은 100억원이 넘어간다. 이 일로 조씨는 재판에 넘어가고 박씨는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