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세청(ATO)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탈세 방지를 위해 관련 계좌 120만개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호주는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취급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호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80만명 이상의 호주 납세자가 디지털 자산을 거래했으며, 2021년엔 이 숫자가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