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이자 유럽중앙은행(ECB) 위원인 요아킴 나겔(Joachim Nagel)이 6일(현지시간) 국제결제은행(BIS)이 주최한 서밋 패널세션을 통해 "중앙은행의 미래는 비즈니스 모델 수정과 CBDC의 신속한 채택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20년 전 나에게 중앙은행 비즈니스 모델이 파괴 가능한지 물었다면 아니라고 답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더이상 이를 확신할 수 없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여기 앉아있는 이유다. 우리는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DLT(분산원장기술)는 우리가 그 지점에 도달하는데 도움을 줄 수단이자 도구다. 실물화폐가 매력을 잃고 있는 만큼 DLT를 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모든 작업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