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현지 핀테크 플랫폼, 사용자에 '암호화폐 거래 금지' 경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니포인트(Moniepoint), 팜페이(PalmPay), 파가(Paga) 등 나이지리아 현지 핀테크 플랫폼이 사용자들에게 암호화폐 거래에 참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모니포인트는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의 규정에 따라 모니포인트는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의 계정을 차단하고 계정 관련 세부정보를 당국과 공유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또 팜페이 계정을 통한 암호화폐 거래 경험이 있다는 한 사용자는 자신의 계정이 동결됐으며, 암호화폐를 거래하지 않겠다는 계약에 서명한다는 조건 하에 동결을 해제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제보했다. 지난주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이 현지 은행 및 금융 기관에 미등록 암호화폐와의 거래에 참여하는 개인이나 법인 계좌를 식별하고 해당 계좌를 6개월간 동결하라는 PND(Post No Debit) 지침을 내렸다는 소식이 확산된 바 있지만 CBN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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