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모건스탠리, 브로커 'BTC 현물 ETF 판매 권유' 허용 검토"
미국 투자 자문(financial advisor, FA) 전용 미디어 플랫폼 어드바이저허브(Hub)가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약 15,000 명의 증권브로커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판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미디어는 "다른 종합금융사들과 마찬가지로 모건스탠리도 1월 규제 승인 이후 고객에 BTC 현물 ETF 구매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투자자가 직접 어드바이저에게 문의해야 하는 '비권유' 방식을 유지해왔다. 만약 정책이 바뀌고 FA가 직접 BTC 현물 ETF를 고객에게 추천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 수요가 늘어나겠지만, 모건스탠리가 짊어질 책임 소재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소식통은 "모건스탠리는 리스크 허용 요건, 거래 빈도 제한 등 비트코인 현물 ETF 구매 권유에 대한 '가드레일'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정책 변경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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