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뎁트박스 관련 공소권 남용 논란' 美 SEC 변호사 2명 사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변호사 2명이 유타주 지방법원 판사의 비판 후 최근 사임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이는 공소권 남용 논란이 있던 암호화폐 프로젝트 뎁트박스(Debt Box) 건으로, SEC는 지난해 7월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프로젝트 측을 제소했다. 이후 유타 지방법원 판사 로버트 셀비는 SEC의 제소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고, 이에 SEC는 지난 1월 소송을 취하했다. SEC는 해당 변호사들이 사임하지 않는 경우 해고를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타 지방법원은 SEC의 소송 취하 요청에 공식 응답하지 않은 상태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