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韓 원화, 달러 제치고 올 1Q 암호화폐 거래량 1위”
블룸버그가 카이코 데이터를 인용해 올 1분기 중앙화 거래소에서 한국 원화를 통한 거래량이 4,560억 달러를 기록해 미국 달러를 제쳤다고 전했다. 미국 달러 거래량은 4,450억 달러였다. 블룸버그는 “원화 거래량이 증가한 것은 한국 거래소 간 수수료 전쟁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빗썸, 코빗 등 소형 거래소는 한국 현물 거래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업비트를 견제하기 위해 수수료 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한국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아닌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점도 거래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알트코인은 한국 거래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한국의 암호화폐 열기는 너무 뜨거워서 최근 있었던 총선에서 주요 의제로 떠오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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