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 50% "반감기, 비트코인 상승 견인"
바이낸스 리서치가 호주에 거주하는 암호화폐 투자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0%가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암호화폐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50%는 반감기 이벤트가 비트코인의 직접적인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 호주 및 뉴질랜드 GM(제너럴 매니저) 벤 로즈(Ben Rose)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리 인상 등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가 투자 포트폴리오 일부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관 투자자들의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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