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례1번' 박은정 남편, 2.8조원대 코인사기범 변호 논란
뉴스1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검사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가 불법 다단계 사건 변호와 함께 2조원대 '브이글로벌 코인 사기' 사건의 핵심 피의자 변호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변호사는 지난해 7월 브이글로벌 관계사 대표 곽 모 씨에 대한 변호를 수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브이글로벌 회장이었던 곽 씨는 2021년 2월~4월 브이글로벌의 명품 판매 사업을 맡은 관계사를 활용해 사기 범죄수익 중 63억 3000만 원을 허위 물품 거래로 빼돌려 자금세탁을 한 혐의를 받는다. 곽 씨는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돼 수감 중이었지만, 이 변호사가 변호를 맡은 이후 지난해 12월 보석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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