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반감기, BTC 가격에 반영 덜됐다…상승 여력 충분”
선물 무기한 계약 거래 탈중앙화거래소(DEX) D8X 설립자 바질 마이레(Basile Maire)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인 경제학 이론에 따르면 수요는 많고 공급이 적다면 가격은 상승해야 한다. 하지만 비트코인 반감기 이슈는 아직 BTC 가격에 적절히 반영돼 있지 않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 선물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트레이더들은 BTC가 오는 5월까지 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개인적으로는 BTC가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재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정치권에서는 전통 자본시장이 붕괴하지 않으면서 암호화폐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를 원한다. 특히 BTC 현물 ETF 덕분에 전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 사이 가교 역할을 하면서 이같은 심리가 더욱 강해졌다. 이같은 상황을 종합했을 때, 상당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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