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쉐어스 "BTC 현물 ETF발 긍정적 수요 충격, 원자재 시장과 달라"
유럽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의 리서치 책임자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이 공식 미디엄을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발 긍정적 수요 충격은 원자재 시장과는 다르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원자재 시장에서 수요 충격은 기술 혁신, 정책 변화, 소비자 선호도 변화 등으로 인해 특정 원자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가격 상승을 이끈다. 수요 충격에 대한 반응으로 해당 원자재 생산량이 증가하며 뚜렷한 가격 하락이 뒤따른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고정된 공급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원자재 시장과는 다르다. ETF 출시에 따른 수요 충격은 시간이 지나며 완화되고, 올 후반기 ETF 순유입액도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반감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추가적인 재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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