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법원이 지난 1월 해킹 범죄자에게 압수한 가상자산(코인) '이더리움'을 강제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강제매각으로 확보한 현금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A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한 피해자들에게 조만간 배당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