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테마의 밈코인 MAGA는 정치금융(PoliFi) 첫 번째 실험으로, 최근 시가총액이 2억 8,5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MAGA는 트럼프가 밀고 있는 대표적 슬로건인 'Make America Great Again'의 약어를 티커로 사용하고 있다. 마가의 마케팅 디렉터 스티븐 스틸(Steven Steele)은 “우리의 목표는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와 비슷한 시가총액까지 성장하는 것이다. MAGA는 정치, 금융, 커뮤니티를 통합하는 실험 중 하나다. 또 공교롭게도 MAGA는 트럼프와 관련된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가격 변동이 발생했다. 일종의 예측 시장인 셈이다. 폴리마켓 등 실제 예측 시장도 있지만, 유동성이 매우 적기 때문에 MAGA와 같은 밈코인처럼 막대한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MAGA는 현재 1.74% 오른 6.9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