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비트코인, 투기자산에 불과…통화 지위 가질 수 없어”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스티브 한케(Steve Hanke) 존스 홉킨스 대학교 응용 경제학 교수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가치가 전혀 없는 투기 자산에 불과하다. 비트코인은 통화가 아니다. 이처럼 변동성이 커서는 통화의 지위를 가질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의 신뢰성, 안정성 부족, 사기에 대한 취약성 등은 이 암호화폐를 지속적으로 괴롭힐 것이다. 비트코인을 사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며,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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