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지역 내 암호화폐 거래소를 조사 중인 나이지리아 국가안보부(DSS)가 바이낸스 직원 2명을 구금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바이낸스가 "나이지리아 이용자는 더이상 바이낸스 웹사이트에 액세스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일부 이용자는 쿠코인, 바이비트 등 대체 플랫폼으로 옮긴 상태"라고 전했다고 DL뉴스가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직원 2명은 각각 미국 시민권자, 영국 시민권자로 현재 당국에 여권을 압수당했으며 이에 대사관에 석방을 요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