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기고자인 카우이코노미(caueconomy)가 "최근 복수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계약의 펀딩 비율이 과열 수준으로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펀딩 비율은 만기가 없는 무기한 선물에서 선물·현물 가격 균형을 위해 도입된 장치로, 양수인 경우 매수(롱) 포지션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전체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시장 펀딩 비율 평균은 0.04% 수준으로 집계됐다. 카우이코노미는 "이전 강세장에서는 평균 펀딩 비율이 0.15%까지 도달하기도 했다. 펀딩 비율 상승에 따른 조정 가능성을 확신하기보다는 현물 수요를 파악해야 한다. 현물 수요가 계속되면 펀딩 비율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