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제네시스-DCG 재판 오늘부터 개시…치열한 공방 예상”
블룸버그는 챕터11 파산을 신청한 미국 암호화폐 대출 및 트레이딩 업체 제네시스와 모기업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26일(현지시간) 재판에서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는 “앞서 제네시스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채권자에게 상환하겠다는 계획을 법원에 제출했으나, DCG가 반대 의견을 내면서 법원 심리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해당 사건에서 DCG가 승소한다면 제네시스가 회수할 수 있는 자금은 대폭 줄어들 수 있다. 해당 재판은 앞으로 며칠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CG는 제네시스와 뉴욕 검찰이 사기 혐의와 관련해 합의한 것을 두고도 “미국 파산법을 우회하려는 비겁한 시도"라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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