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9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프레드 크루거(Fred Krueger)가 "이더리움(ETH)은 이미 시바이누(SHIB)와 같은 밈코인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2021년 12만 명에서 지난해 6.6만 명까지 감소했다. 가장 인기있는 댑(dApp)인 유니스왑 V3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도 1.6만 명에 불과하다. 체인으로서 이더리움이 직접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광기를 막지는 못해 개당 가격이 3,000 달러에 이른다. 실질적인 사용자는 극소수면서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기능도 하지 못한다. 비트코인과 경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전혀 없다. 단순히 과대평가된 수준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도 ETH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더리움은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