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 플랫폼 스코프스캔(Scopescan)이 X를 통해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 지정 청산인 테네오(Teneo)로 라벨링된 주소는 현재 총 6억 20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주소가 보유 중인 WLD는 총 자산의 94.1%로, 5억 6700만 달러 상당"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테네오가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주소는 WLD 보유량 기준 9위에 해당하는 고래로, 3AC는 월드코인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주소의 WLD 보유 가치는 채권자들에게 보유한 채무의 약 17% 상당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