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미국 규제당국, OFAC 통해 테더에 통제권 행사 가능"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이 보고서를 발표, 미국 규제당국은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을 통해 미국 법인이 아닌 테더에 어느정도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JP모건 애널리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로(Nikolaos Panigirtzoglou)는 "미국 규제당국은 OFAC를 통해 테더의 글로벌 사용(offshore usage)에 대해 어느정도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트랜잭션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와 테더의 관계가 그 예"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22년 테더는 "법 집행 기관의 구체적인 지시가 있기 전까지 토네이도캐시 관련 계좌를 동결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나 이후 "사전 예방적 보안 조치로 OFAC의 제재를 받은 암호화폐 월렛 보유 스테이블코인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JP모건의 이러한 보고서에 대해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JP모건이 암호화폐 시장 내 테더의 지배적 지위를 질투하는 것 같다"며 "지난 10년 동안 이러한 내용을 무시해왔지만, 이제는 화가 난다"고 강조했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