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ETF 업체 HANetf의 헥터 맥닐(Hector McNeil) CEO가 "현재 출시된 대다수 BTC 현물 ETF는 수수료 경쟁 탓에 운용 자산이 수십억달러에 달해야만 수익을 거둘 수 있다. 4~5곳 운용사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며 일부는 운영 중단할 가능성도 있다. 운용사들은 바닥을 향한 경주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 GBTC가 1.5%로 가장 높은 운용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으며, 수수료가 가장 낮은 ETF는 프랭클린템플턴의 EZBC(0.19%)로 나타났다. 이외 ETF 상품들은 0.20%~0.30% 사이의 유사한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