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바이든 美 대통령 관련 계정 '레이저아이' 트윗에 암호화폐 커뮤니티 '술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 X(구 트위터) 계정(@JoeBiden)에 바이든 대통령을 희화한 밈(meme) 캐릭터인 '다크 브랜든'(Dark Brandon)이 게시되자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이를 'BTC 지지 선언'이라고 받아들이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13일 보도했다. ‘다크 브랜든’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진을 붉은색 안광을 발사하며 험악하게 웃는 모습으로 변형한 밈 캐릭터로, 미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을 비웃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붉은색 안광을 발사하는 '레이저아이'가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를 상징하는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되고 있어, 일부 트레이더들로부터 '바이든이 비트코인 가격 부양을 위해 비밀 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진심 섞인 농담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디크립트는 "해당 트윗은 바이든 진영에서 재선 캠프에 테일러 스위프트를 영입하기 위해 스위프트의 남자친구 소속팀에 유리하도록 슈퍼볼 경기를 조작했다는 음모론에 대응하기 위함이라는 게 가장 일반적인 해석"이라며 "과도한 의미 부여는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실제 공식 X 계정은 @POTUS입니다. 레이저아이 업로드 계정은 약 3,780만 팔로워를 보유한 바이든의 지지자 계정인 점 주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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