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금융시장 협회 의사 "영란은행-FCA 스테이블코인 규칙, 재고 필요"
핀엑스트라(Finextra)에 따르면, 유럽금융시장협회(AFME)의 기술 및 운영 담당 이사 제임스 켐프(James Kemp)가 스테이블코인 규제 접근 방식에 대한 영란은행과 금융감독청(FCA)의 협의에 대해 "스테이블코인을 규제 영역으로 끌어들이려는 영국의 계획은 암호화폐를 위한 건전한 시스템을 만들고 탈중앙화 기술 기반 자본 시장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긍정적인 조치다. 하지만 현재 제안된 설계로는 시장과 참여자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제안된 규칙은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에 제한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영국 기관이 증권형 토큰 시장에서 최적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란은행과 FCA의 협의는 수정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해당 규칙은 영국 투자자의 시장 접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핀테크 허브로서의 영국의 역할을 저해하며 영국 탈중앙화 기술 기반 자본 시장의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또한, FCA 논의 문서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를 넘어서 현재 특정 투자의 정의를 충족하는 다른 암호화폐 자산의 수탁을 강화하는 규정도 제안하고 있다. 증권형 토큰을 포함한 이러한 상품은 본질적으로 증권이다. 시장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FCA가 별도로 제안한 규제 조치 및 지역적 범위의 수탁 규제의 적용받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란은행은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한 업계 피드백 수렴 기한을 6일(현지시간)에서 12일 오전으로 연장한 바 있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