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비즈니스 기자 "미 SEC, ETH 현물 ETF '절대 비승인' 입장... 내부 저항"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다수의 업계 관계자로부터 이더리움 현물 ETF 관련 의견을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더리움 현물 ETF를 신청한 한 발행사 관계자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및 순조로운 출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 하여금 이더리움 상품을 승인하도록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또 다른 인물은 현재 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 관련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으며, 내부의 일부 저항이 있다고 말했다. - 한 소식통은 이더리움 선물 ETF 상장 및 블랙록의 ETF 승인 실적을 고려할 때 이더리움 현물 ETF가 올여름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엘리노어 테렛은 "이더리움의 증권 여부에 있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불확실한 입장을 내보이고 있다. 이러한 그의 태도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질문에 관계자들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이더리움을 상품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점과 리플이 XRP 증권 여부를 다투는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것을 언급하며 '대다수의 암호화폐는 증권이라는 게리 겐슬러 본인의 입장을 유지하기 위해선 힘든 싸움을 벌여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며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결정권은 SEC에게 있다. 또다시 SEC가 공을 쥐고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그랬듯이, 향후 몇달 동안 이더리움 ETF 상품에 대한 증권신고서(S-1) 진행사항에서 우리는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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