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새 자금세탁방지 규정, 암호화폐 업계에만 엄격 적용"
코인데스크가 "유럽연합(EU)이 새로 적용하기로 한 암호화폐 기업 대상 자금세탁방지법 등 실사 강화 규제에 대해 업계는 기존 금융기관 대상 규제보다 더 엄격하다며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 블록체인 규제 담당 책임자인 토마소 아스타지(Tommaso Astazi)는 "당국은 금융기관과 암호화폐 업체에 동일한 규제를 적용한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당국은 금융기관과 암호화폐 업체에 1000유로 이상 거래에 대해 고객확인을 요구한다고 하지만, 암호화폐 업체에만 모든 비정기 거래에 대해 고객확인을 추가로 수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새 규제 범위에는 NFT, 디파이가 제외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유럽의회 및 이사회가 암호화폐 기업에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방지자금조달(CTF) 규정을 적용하기로 잠정합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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