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CEO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대부분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승인된 BTC 현물 ETF는 대부분 0.2~0.4% 수수료를 매겼지만, GBTC는 1.5%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소넨샤인은 "GBTC는 BTC 현물 ETF 중 최대 규모이며, 10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돼왔다. 다른 운용사들의 수수료가 낮은 이유는 실적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운용 중인 BTC 현물 ETF 중 2~3개는 살아남을 수 있겠지만, 나머지는 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