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애쉬 크립토(Ash Crypto)가 X(구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케일발 BTC 매도 압력이 몇주간 이어질 것이며, 그동안 BTC 가격이 횡보 혹은 하락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서, GBTC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자금을 인출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연간 1.5% 수수료를 부과하는데, 이는 다른 ETF 상품 대비 5~6배 비싼 수준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전 40% 할인된 가격에 GBTC를 매수한 투자자들은 현재 프리미엄이 0%로 줄었기 때문에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자 이탈에 대응하기 위해 그레이스케일은 BTC를 매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격이 안정된 후 투자자들은 GBTC에서 수수료가 더 낮은 ETF로 자금을 재분배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