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재판 연기’ 권도형 측 요청 수용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법원에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창업자의 재판 일정 연기 요청을 받아들일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SEC는 법원 제출 문서를 통해 “권도형 창업자가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된다. 특히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창업자의 사건은 별건 진행하기보다 병합해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기 때문에 그의 범죄인 인도가 끝난 뒤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건 관계자들이 두 차례 증언을 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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