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GBTC 발행·환매 집계, 거래일 다음날 반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승인받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헤지펀드 그레이스케일 관계자가 포브스에 "현물 ETF로 전환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GBTC의 신규 발행량 및 환매량 집계는 거래일 다음날 반영된다. 11일 거래 시작 첫날의 모든 변동 사항도 12일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그레이스케일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GBTC의 운용자산 규모는 약 286억 1,814만 달러 규모, 주식 발행량은 약 6.92억 주다. 신탁이 보관 중인 BTC는 약 619,162 BTC로 현재 시세 기준 약 285억 달러 상당이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의 GBTC→BTC 현물 ETF 전환이 SEC로부터 승인되자 암호화폐 업계 및 커뮤니티에서는 'GBTC 환매로 인한 BTC 현물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한때 확산된 바 있다. 그레이스케일 GBTC는 11일 첫 거래일에 약 21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 비트코인 현물 ETF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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