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에 위치한 로펌 무카세이 영 LLP(Mukasey Young LLP) 소속 변호사 토리 영(Torrey Young) 및 마크 무카세이(Marc Mukasey)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선고공판을 위한 새로운 변호사로 선임됐다. 또한, SBF의 법무팀은 그의 지난해 11월 유죄 판결에 대한 항소 가능성을 암시하는 비공개 문서를 제출했다. 2023년 10월 약 한 달간 진행된 재판 이후, 배심원단은 전신 사기, 전신 사기 음모, 증권 사기, 상품 사기 음모, 자금세탁 음모 등 7개 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했다. 루이스 캐플란 판사의 선고가 오는 3월 28일 예정돼있다. SBF가 선고공판 전에 새로운 변호인을 고용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