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의 최고전략책임자(CSO)인 멜텀 드미러스(Meltem Demirors)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11월 이후 이어지고 있는 암호화폐 가격 상승세는 2가지 요소가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첫째는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 업체는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비트코인 외에 다른 채굴에도 발을 넓히고 있다. 둘째는 예상치 못했던 비트코인 오디널스의 선풍적인 인기다. 이를 토대로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동이 급증했으며 이로 인해 해시레이트, 거래 수수료, 블록 보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