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피델리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S-1) 수정안을 제출했다. 이번 수정안에서 피델리티는 ETF의 AP(Authorized Participants, ETF 운용사에 현금을 납입하고 ETF 증권을 받은 뒤 이를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역할)로 제인스트리트를 명시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수정안에서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운용 수수료를 0.39%로 기재했으며, 이는 현재까지 SEC에 신청 접수된 비트코인 현물 ETF 중 가장 낮은 수수료"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