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상장·시세조작 연루 피의자, 밀항 혐의로 검찰에 송치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서가 29일 밀항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가상자산 시세조작업자 박 씨를 29일 검찰에 송치했다. 박씨는 지난 18일 오전 진도군 귀성항에서 이씨가 운항하는 어선을 타고 흑산면 대둔도 인근 해상으로 이동해 밀항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업계에서 '존버킴'으로 활동해온 박씨는 '코인왕', 'MM 대부', '코인계 전설' 등으로 불리며 SNS를 통해 코인투자 기법을 강의하거나 호화로운 생활을 중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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