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FTX 파산환수청구권 가격, 최고 73 센트까지 상승"
블룸버그가 부실자산 투자회사 체로키 액퀴지션(Cherokee Acquisition)의 데이터를 인용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환수청구권 가격이 최고 1 달러 당 73 센트까지 올랐다. 현재 청구권은 57~73 센트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이어 블룸버그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회복세로 FTX 파산환수청구권 가격도 덩달아 급등하고 있다. 10월 말 기준 53 센트까지 올랐던 청구권 가격이 최고 73 센트에 거래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브래들리 맥스 체로키 이사는 "FTX 파산관재인은 10월 16일(현지시간) 법원에 제출한 파산계획 수정안을 통해 '해당 계획이 승인되면 FTX닷컴과 FTX US 고객들은 FTX에 묶인 자산의 90% 이상을 반환받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FTX의 채권자 배상이 언제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며, 채권자들이 궁극적으로 환수할 수 있는 금액도 정해진 바는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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