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FTX, '파산 신청일 기준 채권자 자산 평가' 제안...채권자에 불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채무자 측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법원에 챕터11(파산보호, 기업회생) 구조조정 계획 수정안을 제출했다. 이날 제출한 계획에서 FTX는 채권자들의 자산 평가 기준일로 2022년 11월 11일 파산 신청날로 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잠재적으로 채권들에게 수백만 달러 상당의 손실을 안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FTX 붕괴 당시 암호화폐 시장은 이미 침체기에 위치해 있었으며, 거래소의 파산 신청으로 수개월간 약세장이 지속되기도 했다. FTX의 파산 신청일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현재보다 현저히 낮았다. 따라서 자산 평가 기준일을 파산 신청일로 정한다면, 채권자들이 불리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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