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거래소 고객 3300명 미국 정부 상대 소송…”압수 자금 돌려줘야”
미국 검찰이 올 초 암호화폐 거래소 히말라야(Himalaya) 최고경영자를 기소하면서 2.6억 달러를 압수한 가운데 거래소 고객들이 이 자금을 돌려달라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공동 소송인에 이름을 올린 사람만 330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검찰은 히말라야 창업자인 마일스 궈(Miles Guo)를 수입억 달러 규모 사기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고객 측 변호인은 “법무부는 거래소 자금 압수로 피해자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정반대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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