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디지털자산 총괄 “BTC 현물 ETF 승인 후 기관투자자 유입 전망”
로이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디지털자산 글로벌 책임자 매튜 맥더모트(Mathew McDermott)가 “향후 1~2년 내 블록체인 기반 자산 거래량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3~5년 내 이 시장은 나름 규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자산은 지난 12개월 동안 크게 성장했으며, 우리는 이 자산을 눈여겨 보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결제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시장의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BTC 현물 ETF가 승인된다고 갑작스러운 가격 급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기관 투자자가 유입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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