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작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규모 $7조 돌파"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전세계 스테이블코인 결제 규모가 7조 달러를 넘어섰다. 반면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결제 규모는 14조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소비자의 51%가 매일 디지털 화폐를 이용해 쇼핑하고, 3분의 1은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전세계적으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인구 수는 17억명이지만 이 중 3분의 2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시장 수요와 당국 정책 지원 등으로 스테이블코인 채택에 적합하며, 서클은 USDC 크로스체인 전송 프로토콜(CCTP) 등 지원 확대, 비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통해 결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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