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 총재 "G20 국가간 금융 거래에 디지털 화폐 활용 논의 예정"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차기 G20 의장국인 브라질의 중앙은행 총재 호베르투 캄포스 네토(Roberto Campos Neto)가 최근 한 연설 중 "G20 국가간 금융 거래에 디지털 화폐를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회원국과 논의할 것"이라며 "디지털 화폐의 이점과 이를 활용하기 위한 규정 마련에 힘을 보탤 수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디지털 화폐를 통해 국가 간 금융 거래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디지털 화폐는 금융 거래의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으며, 민주적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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