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업체 하이브디지털테크놀러지(Hive Digital Technologies)가 "최근 비트코인 강세 덕에 지난해 12월 구입한 ASIC 기반 채굴기들은 이미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수익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하이브 측은 "FTX 붕괴 이후 꾸준히 채굴기를 구매해왔다. 이는 내년 4월 예정된 BTC 반감기 국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FTX 붕괴 이후 총 29,000대의 ASIC 채굴기를 구매했으며, 지난 11월 14일과 12월 4일에는 9,800대 비트메인 S19k pro 채굴기 구매 계약을 추가로 인수했다. 하이브 디지털은 11월 276.3 BTC를 채굴했으며, 보유 해시레이트는 평균 4.14 EH/s를 기록했다.